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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ogbook

DropBox를 이용하여 아이패드(및 모바일 기기에서) 파일 넣고 관리하기.

by Thdnice 201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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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아이패드는 같은 iOS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iOS에 익숙한 사용자라면 그리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은근히 불편함을 느끼게 되는

운영체제이다. 특히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유저라면

filexpert나 AstroFile Manger와 같은 탐색기가 지원되지

않아서 더욱 불편할 수 있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중 DropBox를 이용한 파일관리를

알아보자.




DropBox 이용하기



  안드로이드에 익숙한 유저라면, 처음 아이폰/아이패드를 접했을 때, 직접적인 파일시스템에 접근 할 수 없다는게 굉장히 불편하게 다가올 것이다. 특히 조금이라도 리눅스 시스템을 사용해본 유저라면 더욱더 그러할텐데, 파일시스템이 직접 접근을 한다는 것은 유저에겐 굉장히 편하고 막강한 권한을 주는 일이지만, 아무래도 파일의 불법복제나, 시스템 파일등에 접근한다는 것은 개발자로서는 다소 심기가 불편해질 수 있는 일이기에, 아이패드/아이폰과 같은 iOS에서는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파일은  iTunes를 통해서 관리를 하게 되며, 보통 아이튠즈는 한대의 PC와 동기화를 시키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가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아이패드에 새로운 파일을 넣거나 하는게 그리 쉽지 않다. 물론 어플등에 따라서 wifi로 ftp-server처럼 작동해서 파일을 넣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모든 경우에 제공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iOS에서의 파일 관리는 안드로이드의 비해 다소 불편하다.

  이를 전부는 아니더라도 상당부분 해결해 줄 수 있는 여러가지 솔루션중 가장 편하고 대중적이면서 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DropBox의 동기화를 이용하는 것이다. DropBox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Sync 프로그램이다. 즉 두대의 머신(PC, iPAD, Mobile, ....) 에서 각각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두 머신사이의 DropBox폴더를 같게 만들어준다. 따라서 오피스에서 작업중인 문서파일을 DropBox폴더에 저장해 놓으면 나중에 집에서, 혹은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접속해서 이어서 수정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DropBox를 이용 데스크탑에 있는 파일을 아이패드로 복사하여 읽어보도록 하자.


  DropBox는 현재 dropbox.com에서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사용할경우 2GByte를 유료로 사용할경우 50GByte를 제공하며, 무료의 경우도 여러가지 튜토리얼과 이벤트를 진행하면 대략 3GByte까지 무료로 확장이 가능하다. 요즈음에는 dropbox뿐만 아니라 슈가싱크, 네이버N드라이브, 스카이 드라이브등과 같은 여러회사에서 비슷한 기능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굳이 용량이 필요하다면 다른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여기서 DropBox를 이용하는 이유는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또 사용법이 직관적이며,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싱크 속도가 우수하기 때문이다. (추가로 다름사람과 폴더등의 공유도 용이하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사용자의 플랫폼에 따라서 자동으로 windows, mac, linux용 드랍박스 설치파일을 제공한다. 단순히 클릭을 몇번 하면 되므로 설치자체에는 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설치를 했다면, 바탕화면에 혹은 경우 작업표시줄에) 파란색 폴더가 생성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폴더는 시간이 나는데로 인터넷에 있는 자신의 계정과 싱크가 된다. 만약 폴더의 오른쪽 하단에 초록색 V마크가 있다면, 동기화가 완료된 상태를 나타내고 파란색 회전 화살표 모양이 있다면 현재 동기화를 진행중임을 나타낸다.

 DropBox자체의 폴더는 2기가바이트의 제한이 있으므로 대용량의 동영상파일을 관리하는데에는 적합하지 않다. 주로 문서 및 잦은 변동이 있는 엑셀, ppt 파일등의 관리에 유용한데 이 경우에도, 파일을 복사하면 드랍박스가 계정과 싱크를 시작하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지나야 싱크가 완료되게 되므로, 작업이 끝났다고 저장하고 바로 컴퓨터를 꺼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DropBox와 아이패드 연동시키기


  DropBox를 컴퓨터에 설치했다면 이번엔 아이패드(아이폰)에 설치할 차례이다. 물론 안드로이드용 DropBox또한 제공되고 있으므로 과정에서 다소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기능의 차이는 전혀없다. 따라서 적절히 응용하며 그대로 진행하여도 무방하다. 일단 아이패드용(안드로이드용) DropBox를 설치하여야한다. 기본 앱스토어(마켓)에서 제공하고 있으므로 검색후 설치하면 된다.

  설치후 계정을 데스크탑에서 사용한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이제 모바일기기와 컴퓨터는 연동이 된 것이다. 다만 중요한점은 모바일 기기의 경우 데스크탑과 다르게 모든 폴더가 바로 싱크가 되는 것이 아니라 드랍박스에서 선택을 해야만, 해당파일이 모바일 기기로 복사가 되면서 싱크가 되게 된다.

  따라서 현재 아이패드(아이폰)용 드랍박스의 경우 미리 인터넷이 되는 지역에서 자신이 볼 만화책을 다운받을 필요가 있다. 만화책을 보관할 수 있는 용량은 설정에서 셋팅해놓은 드랍박스용 공간에 따라 결정되는데 Setting -> Local Storage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16기가 아이패드/아이폰에서는 200MB정도가 적절하고 그 이상에서는 500MB혹은 1GB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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