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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2013년

2013년 6월 9일 - 스위스 (베른-제네바) 한인 천주교회 합동미사 사진

by Thdnice 201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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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 합동미사

안녕하세요 

송명근 레오입니다. 지난번 합동미사때 찍은 사진이 정리되어서 포스팅합니다.
신부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합동미사가 되었는데, 정작 사진은 미사때 찍은 사진은 별로 없고
대부분 먹고 마시고 노는(!) 사진이 많네요.

합동미사의 주소는 moosweg 3, 3075 Worb  였으니 다음에는 네비게이션으로 찍고 가셔도 될것 같네요.




Snap shots!




 불피우느라 고생이 많으셨던 '제네바' 회장님.


제대로된 가솔린이나, 기구없이 맨 장작에 불 피우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제네바 대표 미녀 '지우'. 근데 체력이 너무 왕성해서 놀아주기 힘들다는..





 갓 신혼부부가 된 아라-민우 커플


 수녀님들도 오셨어요, 특히 묵상곡은 굉장히 멋졌습니다.











 평소에 부르던 곡보다 좀더 높은 난이도의 성가.. 성가연습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신부님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신다니 ㅠㅠ







  모든 음식이 맛있었지만, 특히 고기는 나오는 족족 품절.. 역시 야외에서 먹는 음식이 더 맛있더라구요.






 남자아이라고 해서 미안해.. ㅠㅠ









 자욱한 연기에 훈제되고 있는 형제님들.








 이름은 기억이 잘 안나는 폴더아이..







 맥주좀 아는 지우.


  한잔?





























 중학생이었나 초등학생이었나. 아무튼 엄청 나이들어(..좋은 뜻임) 보이던 여자아이들. 한명은 이름이 노에미? 었던거 같은데 나머지 한명은 기억이 안나네요.








  개인기! 윙크


















































































































 장기자랑 사상 초유의 마술쇼!


































































 즐거웠던 합동 미사의 단체사진.!





올해를 마지막으로 가시는 신부님께..

  이번 합동미사가 신부님과 함께한 마지막 합동미사라는 말에 너무 아쉽더군요.

  신부님이 여기 한인 천주교 공동체를 위해서 많은 신경을 써주셨고, 또 앞으로도 미사를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써주시고 계시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한국 신부님께서 이렇게 미사를 집전해주시는게 쉽지많은 않다고 하네요.

  현지사정도 사정이고, 여기에 불어/독어가 가능한 신부님이 유학오는게 원하는데로 바로 바로 되는것이 아니니, 이해합니다. 그러나 한국 천주교는 다른 나라의 선교사들이 와서 전파한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스스로 일궈낸 천주교라니, 저희도 잘 꾸려나갈 수 있겠지요.

  아무튼, 올해를 마지막으로 11년간의 객지생활을 마치시고, 귀국하시는 신부님에게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빌어봅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께도 항상 은총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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